편의점1 베트남 살면서 다시 보게 된 한국의 장점 | 서비스문화, 생활인프라, 대중교통, 편의점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15분 이상 기다려본 경험이 있는가. 베트남에 살면서 저는 그것이 어느새 익숙한 일상이 되었다. 처음에는 여유롭고 느긋한 분위기라고 생각했다. 그러나 바쁜 일정이 있는 날에는 그 시간이 꽤 길게 느껴졌다.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에서 당연하게 누렸던 시스템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. 해외에 나오면 화려한 것보다 평범했던 일상의 가치가 먼저 보인다. 빠르게 처리되던 주문, 비교적 정확하게 움직이던 대중교통, 언제든 들를 수 있던 편의점 같은 것들이다. 한국에 있을 때는 너무 익숙해서 몰랐지만, 생활 인프라와 서비스문화는 생각보다 삶의 피로도에 큰 영향을 주고 있었다.베트남에도 분명 장점은 있다. 사람들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활기 있는 거리 문화, 느긋한 생활 리듬은 한국과는 또 다른 매.. 2026. 5. 19. 이전 1 다음